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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K팝 대표 걸그룹? 책임감과 사명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이 든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레드벨벳은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쇼케이스 준비하는 것도 전날까지 떨렸다"라며 "앨범 타이틀명 '더 리브 페스티벌'처럼 다양하고 신나는 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다.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배드보이(Bad Boy)', '파워 업(Power Up)', 'RBB(Really Bad Boy)'로 트리플 히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양 공연도 다녀왔으며,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 2월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벨벳은 "K팝을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저희 행동과 무대 하나에 책임감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레드벨벳의 다양한 음악성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아 다채로운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목표를 묻자 "지금까지 나올 앨범들과 '짐살라빔'이 새로웠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의 '리브(ReVe)'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으로,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만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 퍼레이드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곡의 반전과 시원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 팝 곡으로,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 'Zimzalabim'을 외치며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레드벨벳의 '더 리브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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