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서로의 마음 확인 '감동 눈물+첫키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지민과 정해인이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했다.

19일 방송된 MBC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김준한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기석은 이정인의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유지호(정해인 분)은 이정인을 만나 "권기석과 오래 만나지 않았냐. 두사람의 관계를 잘 정리한 후 천천히 와도 된다"고 배려했다.

이정인은 그런 유지호의 태도에 감동했고, "내가, 지호씨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유지호는 이정인의 말에 눈물을 보였다.

이정인은 가족들에게 권기석과 헤어졌다고 통보했고, 아버지는 분노했다.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우리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유지호는 이정인에게 "되고 싶은 대로 되게 해주겠다"면서 입을 맞췄다.

'봄밤'은 어느 봄밤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