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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실검 조작 지승현 응징 '사이다'...장기용에 눈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실검을 조작한 지승현을 응징했다.

19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연예인 스폰서 루머로 실검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타미는 갑자기 실검 1위가 되자 멘붕에 빠지고, 그때 박모건(장기용 분)이 나타나 배타미를 회사에서 데리고 나간다.

배타미는 "무섭다"며 "어제 한민관 검색어 1위 했을 때 내가 삭제하지 말자고 했는데, 이 상황은 다 내가 만든 거다"고 자책한다. 이에 박모건은 "자체하는 건 안 어울린다. 남 탓만 해도 이 밤이 다 갈거다"고 위로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배타미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 팀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삭제하지 말자고 하고, 민홍주(권해효 분)는 배타미 의견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팀원인 홍유진(하승리 분)은 "검색어가 조작된 것 같다. 배타미 이름이 너무 금새 검색어에 올라 IP 주소를 조사했더니 거의가 중국 쪽이었다"고 말한다. 이에 민홍주는 "수사를 의뢰하는 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없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포털 전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다"고 한다.

차현(이다희 분)은 그 말에 분해했고, 배타미는 멘붕에 빠졌다. 배타미는 회사 밖으로 나오다 한민관 팬들에게 계란 세례를 당하고, 배타미는 힘들 때마다 혼자 가는 학교에 간다.

거기는 배타미가 우연히 발견한 곳으로 인터넷도 전화도 안 터지는 곳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박모건으로부터 온 전화가 울리고, 배타미는 전화를 받아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박모건은 배타미가 있는 곳으로 달려오고, 그때 비가 내린다. 박모건은 "차에 우산도 없고, 비가 올 줄도 몰랐고, 배타미가 울 줄도 몰랐다. 내가 모르는 거 투성이지만 당신과 비를 함께 맞아주겠다"고 말해 배타미를 감동시킨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다음날 홍유진은 배타미를 찾아와 "해킹으로 알아냈다"며 조작 업체를 알려준다. 배타미는 조작을 의뢰한 사람이 송가경(전혜진 분)의 남편 오진우(지승현 분)라는 것을 알게된다.

배타미는 오진우를 찾아갔고, 오진우는 루머의 실제 주인공이 자신의 아내라 보호하려 조작했다는 것을 밝힌다. 오진우는 돈을 내밀며 "쓸모 없는 사과는 안하겠다. 촌스럽게 굴지 말고 돈 받아라"고 말한다.

배타미는 분해하며 돈을 챙겼고, 나가다 송가경과 마주쳤다. 남편이 한 짓을 모르고 있었던 송가경은 놀란다.

밖으로 나온 배타미는 차현에게 전화했고, 차현은 야구 방망이 2개를 가지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오진우의 차를 부쉈다. 송가경과 함께 나오던 오진우는 두 사람을 보고 분노한다.

배타미는 받은 돈을 던지며 "사과는 안하겠다. 촌스럽게 굴지 말고 이 돈 받아라"고 오진우와 똑같은 말을 해 사이다를 안겼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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