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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중국인 사생팬 경찰 신고 "작업실 침입 시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엑소의 찬열이 사생활을 침해한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찬열과 MQ가 함께 사용하는 작업실에 지속적인 사생팬 침해가 있어 신고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두 명은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들어와 현관문 도어록과 벨을 수차례 누르고 손잡이를 돌려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작업실에 있던 동료 여성이 사생팬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찍어 찬열에게 전송했고, 찬열은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이전에도 몇 차례 집에 찾았고 공항에서도 따라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주거침입과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SM 측은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라며 "도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찬열은 오는 7월 엑소 멤버 세훈과 함께 유닛 앨범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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