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 윤유선에 "안효섭 내가 데려가겠다" 박력폭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보영이 윤유선에게 안효섭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 집에서 결정적 증거를 발견한 후 회식을 하는 박동철(이시언 분), 차민(안효섭 분), 고세연(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기분이 좋아 만취한다. 이후 차민과 고세연은 취한 상태로 차민의 집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차민의 엄마 엄애란(윤유선 분) 방으로 들어가 술주정을 한다. 엄애란은 새벽에 나오고, 두 사람은 밤새 엄애란 방에서 잔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엄애란 앞에 무릎을 꿇고, 고세연은 "어머니, 저 책임감 없는 여자 아니다. 이렇게 됐으니 내가 민이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차민은 그 말에 미소지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