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감동을 다시 한번"...강릉서 '컬링선수권대회' 개막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컬링경기연맹(이하 컬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1일부터 시작된다.

컬링연맹은 2019-20시즌 남녀 컬링국가대표팀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한다. 강릉컬링센터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대표팀 덕분에 국내 컬링을 상징하는 장소가 됐다.

컬링연맹은 "평창올림픽 이후 또 한 번의 감동을 국민들께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일 믹스더블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남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이영훈 기자]

각 세부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2019-20시즌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팀 김민지'(춘천시청)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주역 '팀 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경기도청팀 등이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또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변천사가 컬링 심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컬링경기연맹은 2017년 8월 이후 약 2년 동안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운영됐으나 지난달(6월) 29일 연맹 회장선거가 치러졌다.

새로운 회장으로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 체제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강릉컬링센터에서 무료로 경기를 볼 수 있다. 8일부터 시작되는 여자부 경기는 SBS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경기 및 중계일정은 컬링연맹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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