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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장기용 아픈 가정사 알았다 "넌 내가 지킬 것" 심쿵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기용이 입양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생일을 맞은 박모건(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생일을 안 배타미는 부랴부랴 케이크를 사들고 박모건 집으로 간다. 들어가는 길에 박모건 친구 김선우(탁우석 분)와 마주치고, 김선우는 케이크를 보고 "오늘은 축하를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이에 배타미는 "오늘 생일 아니냐"고 묻고, 김선우는 "모건이에게 생일 두 개다. 자세한 건 말씀 드릴 수 없고, 오늘 모건이 아프다. 이맘때에는 늘 아프다"고 말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배타미는 그동안 박모건이 했던 말들을 종합해 "혹시 부모님이 진짜가 아니냐"고 물었다. 김선우는 "맞는데 너무 불쌍하게는 생각하지 마라. 모건이 사랑 많이 받고 컸다"고 한다.

배타미는 아픈 박모건에게 저녁을 먹이고, 일찍 재운다. 배타미는 아픈 박모건 옆에서 꼭 안아주며 "빨리 나으라"고 위로했다.

이후 배타미는 팀원들과 개인 면담 시간을 가진다. 차현(이다희 분)은 자신 차례가 되자 배타미에게 술을 마시자고 한다. 배타미는 그 자리에서 거하게 취하고, 차현은 그런 배타미를 걱정한다.

배타미는 "남자친구가 올 거다"고 자랑하며 "넌 남자친구 없지?"라고 도발한다. 차현은 있다고 말했고, 안믿는 배타미 앞에서 설지환(이재욱 분)에게 연락했다. 설지환은 그동안 차현이 자신을 도와준 게 고마워 가짜 남친 행세를 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배타미의 연락을 받은 박모건 역시 달려와 취한 배타미를 데리고 간다. 박모건은 취한 배타미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가려는데, 배타미가 눈물을 보인다.

배타미는 "왜 생일 두개인 거 이야기 안했냐"고 서운해한다. 박모건은 "그게 당신이 나를 거절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어서..."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박모건은 "며칠 전 생일은 내가 버려진 날이다. 보육원에서 내가 발견된 날이다"고 말했다. 이에 배타미는 "네 이야기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너무 아프다. 넌 내가 꼭 지킬거다"고 말해 박모건을 감동시켰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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