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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윤지혜 "잘 해내고 싶던 드라마, 응원에 더 힘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지혜가 '바람이 분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 극본 황주하)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윤지혜는 극 중 츤데레 면모로 손님들을 단골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 마성의 일식 전문 셰프이자,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 부부의 역사를 함께하며 누구보다 두 사람을 걱정해주는 백수아를 연기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방송 초반부터 사장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부터 따뜻한 언니의 모습까지 '맵단'(맵고 단)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차지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항서(이준혁 분)와의 아웅다웅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면서 급 전개되는 러브라인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사진=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

윤지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바람이 분다'가 끝이 나게 됐다. 굉장히 하고 싶던 작품이었기에 잘 해내고 싶었다. 많은 분들께서 잘 보고 있다는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힘내서 열심히 찍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색깔의 캐릭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16일 종영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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