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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최재성, 지진희에 "국가 안보 파일 못봐...직위 복원시켜 달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재성이 지진희에게 테러범 색출을 위해 자신의 지위를 복원시켜달라고 부탁했다.

30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박무진(지진희 분)과 이관묵(최재성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무진은 이관묵에게 "국가 안보 1급 기밀 파일에 알고 있는 유일한 생존자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묵은 "아니다. 유일하게 못 본 사람이기도 하다"고 대답해 박무진을 놀라게 했다.

60일 지정생존자 [tvN 캡처]
60일 지정생존자 [tvN 캡처]

이관묵은 "파일이 완성된 그 날, 국방부 장관은 내 권한을 박탈해 버렸다. 국방부 장관이 청와대 전화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무진은 "그럼 청와대 명령이었냐"며 물었다.

이관묵은 "난 그 사람들과는 대북관도 안보관도 다른 사람이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무진은 "그래서 테러범에게 국가 안보 파일을 넘긴 사람이 우리 내부에 있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관묵은 "지금이라도 날 제자리로 돌려 놔라. 색출해 내야 한다.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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