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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우신고와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KBO와 우신고등학교는 6일 야구부 창단 학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우신고 야구부에 올해부터 3년간 야구 용품 및 훈련 시설과 지도자 인건비 보조금 등으로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는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야구부를 새롭게 창단하는 고등학교에 3년간 3억원,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5년간 각각 6천만원과 2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고등학교 26개(우신고 포함), 중학교 23개, 초등학교 6개의 야구부가 창단됐고, 이로 인해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수는 한국 야구 사상 최초로 80개가 됐다.

KBO는 "향후에도 리그의 근간이 되는 아마 야구 활성화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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