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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조유정, 단발병 유발 상큼 비주얼…인간 비타민 등극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유정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인간 비타민 역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유정의 소속사 굳피플은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첼리스트 유제니를 연기하는 조유정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유정은 극중 절친인 홍이영 역의 가수 겸 배우 김세정과 촬영 전 연기 호흡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굳피플]
[사진=굳피플]

두 사람은 쉬는 시간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상큼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극중 서로에게 많은 의지를 하는 든든한 친구 역할인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아울러 조유정은 촬영 중 틈틈이 대본 연습을 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자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드는 중이다.

조유정은 지난 5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첫 방송 이후 호감도 높은 캐릭터를 상큼발랄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첼리스트 역할인 조유정은 실제 첼로 연주 경력이 10년이다. 조유정은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자연스런 첼로 연주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조유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함께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몬순 역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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