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들' 감독 "이적 현상 희화화 NO, 최대한 진지하게 묘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광대들' 김주호 감독이 기이한 이적 현상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진지하게 묘사하려 했다고 밝혔다.

김주호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기이한 이적 현상을 표현한 것에 대해 "야사나 실록에 기록된 현상들은 우스꽝스럽고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희화화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김주호 감독은 "그런 장면을 묘사하는데 있어서는 최대한 존중하고 진지하게 묘사를 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다. 대신 광대들이 이걸 표현할 때 뒤에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에서 웃음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의 팩션 사극이다. 오는 21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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