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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우성, 드디어 본격 산촌 등장…"내 적성 찾았다" 웃음예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 '삼시세끼 산촌편' 첫 게스트 정우성이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첫 시장 나들이에 나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산촌 첫 게스트 정우성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삼시세끼' 정우성 [사진=tvN]
'삼시세끼' 정우성 [사진=tvN]

'삼시세끼'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으로 향한 정우성은 감자 캐기, 정리정돈, 불 피우기, 닭 돌보기, 커피 내리기까지 적극적으로 나섰다.

정우성은 "내가 몰랐던 적성을 찾았다"고 말하며 산촌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세 배우의 장보기에 "장 볼 생각은 안 하고 사 먹을 생각만 한다"며 잔소리까지 아끼지 않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우성은 지난 9일 방송 말미 첫 등장해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온 바 있다.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주 방송 기대감까지 함께 높였다.

이와 관련, 양슬기PD는 "첫 손님인 정우성은 '세끼하우스' 곳곳을 누비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네 분의 케미스트리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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