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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 "인피니트 해체? NO..멤버들의 그룹활동 의지 확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엘(김명수)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다. 하지만 그룹 인피니트의 해체는 없다고 덧붙였다.

19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인피니트 멤버 엘(김명수)이 8월18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엘과 오랜 시간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엘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준 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엘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울림엔터는 "인피니트의 해체는 멤버들의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여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인피니트 차후 활동에 관한 방향은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이 있어 차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명수는 인피니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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