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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전 YG대표 소환조사하겠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경찰이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양현석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할 것이라 밝혔다.

양현석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양현석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양현석 전 대표와 빅뱅 전 멤버 승리는 해외 원정 도박 및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사옥을 압수수색해 도박 사용 의심을 받는 자금 출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현석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 모처에서 외국인 재력가에게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성접대 했다는 의혹을 받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도 입건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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