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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요 미스터리' 차승원, '명절엔 코미디' 흥행 공식 잇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이 '명절엔 코미디' 공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 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코미디 장르에서만 총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차승원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NEW]
[사진=NEW]

올해 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극한직업'은 신선한 소재와 맛깔나는 대사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2위 흥행을 기록했다. 류승룡은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 역을 맡아 본업인 수사반장에서 졸지에 치킨 맛집 사장이 되는 코믹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으로 명절 극장가 코미디 흥행 공식이 통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의 웃음을 책임졌던 류승룡에 이어 올 추석 차승원이 보여줄 유쾌한 코미디에 기대감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한직업'의 류승룡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 사장이 되었다면,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차승원은 미스터리한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 채 동네 칼국수 맛집의수타 달인으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철수는 터질듯한 이두박근, 완벽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아이 같은 순수한 반전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원조 코미디 맛집 배우 차승원의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코믹 연기로 완성된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추석 극장가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아 전 국민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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