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이벌' 복귀 임박…슈어져, 23일 PIT전 등판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맥스 슈어져(35·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MLB닷컴은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슈어져가 오는 2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슈어져는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월에는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의 성적으로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며 류현진과 함께 치열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슈어져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들어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한 차례 부상재 명단에 등재된 뒤 2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5이닝 3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이후 30일 부상자 명단에 또다시 이름을 올리면서 이달 들어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슈어져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지만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많은 투구수는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복귀 이후 최소 2~3경기 동안은 이닝 및 투구수 관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슈어져가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류현진은 꾸준히 호투를 선보이며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라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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