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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이장우 "시청률 의미 크지 않다…좋은 콘텐츠가 더 중요"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시청률보다 완성도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21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된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연출 한철수 육정용, 극본 권민수) 제작발표회에서 "요즘은 플랫폼보다는 콘텐츠가 좋으면 많이 보신다. 시청률의 의미가 큰 것 같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이어 이장우는 "저희는 시청률은 많이 신경 쓰지 않는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아한 가'는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재벌가들의 일탈이 '이렇게까지 표현이 돼?'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하게 등장한다. 그래서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시청률도 잘 나올 것 같다. 4.5% 정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시키는 건 다 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아한 가'는 대한민국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들, 이를 감추려는 자들이 한바탕 치고받는 정통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장우는 잡초 근성 진국 변호사 허윤도 역을 맡았다.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식객' 등을 연출한 한철수 PD와 '칼과 꽃', '꽃피는 봄이 오면',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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