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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묘한여행' 박시후, 80년 역사의 부여 고향집 고택 공개


배우 박시후가 80년 역사를 지닌 부여 고향집 고택을 공개한다.

24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배우 박시후, 개그우먼 김지민의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박시후는 고향 집 강아지 봉구를 만나기 위해 충남 부여를 찾는다. 생후 9개월된 봉구는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동경견. 평소 봉구와 고향집 앞마당에서의 캠핑을 자주 즐기며 교감을 쌓아온 박시후는 봉구와 함께 떠나는 캐나다 여행을 계획한다. 박시후가 나고 자란 고향집 한옥부터 전원생활을 만끽중인 봉구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어 박시후 최측근의 생생한 증언으로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폭로된다. 마냥 조용한 아이였을 것 같은 박시후의 개구쟁이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는 새로운 출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장한다. 김지민은 장모치와와인 4살 느낌이와 1살 나리를 키우고 있는 4년차 반려인. 평소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귀염둥이 두 반려견들과 치와와의 고향인 멕시코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준비한다.

본격 여행을 앞두고 여행 마니아 박나래에게 조언을 구하기로 한 김지민. 전화통화 도중 멕시코 칸쿤이 '허니문의 성지'라는 말을 듣게 된 후 "남자랑 같이 갈 거야"라며 폭탄선언을 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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