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추신수(27,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종전 0.268)로 낮아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그러나 이후 나머지 3타석에선 내리 침묵했다.
3회 헛스윙 삼진, 5회 1사 1,2루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텍사스는 3-8로 패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7-1로 승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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