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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상무, 대장암 이겨내고 등장 "현재는 거의 완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유상무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요정 지니에게 대항하는 이들의 치열한 맞대결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유상무 [사진=MBC 캡처]
'복면가왕' 유상무 [사진=MBC 캡처]

이날 2라운드에서는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선곡한 목욕탕과 벤 '열애중'을 선곡한 영구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윤상은 "절규하는 듯한 영구의 목소리, 내가 30년간 팬이다. 당연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열창이었다"며 영구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그 결과 67 대 32로 영구가 목욕탕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목욕탕의 정체는 바로 유상무였다.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근황을 묻자 "지금은 수술 후 결혼도 하고 아내가 잘 돌봐줘서 거의 완치된 상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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