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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 전북 감독 "추가골 더 넣지 못한 점 아쉬워"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전북 현대가 1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8라운드 FC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북은 승점60이 됐고 같은날 인천과 3-3으로 비긴 울산(승점59)을 제치고 1위가 됐다. 전북은 호사와 로페즈가 골을 넣었고 골키퍼 송범근이 여러 차례 선방을 보이며 서울 원정길에서 귀중한 승점3을 챙겼다.

호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서울전이 끝난 뒤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가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예상대로 두팀 모두 치열한 경기를 했다"며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 자리를 위로 올려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총평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쓴소리도 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두 골에 그친 점은 다시 되돌아봐야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도 "후반 초반 상대에게 볼 점유율 내주면서 흔들릴 수 있었는데 잘 버텼다. 이때 고비를 잘 넘겼다"며 "그리고 전·후반 90분내내 추가시간도 포함해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이 부분은 고맙다"고 말했다.

1위를 재탈환한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리그 일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2위로 다시 안내려가기 위한 준비를 잘할 것"이라며 "우리팀은 지난해까지 리그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3연속 우승을 위해서라도 선수들에게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선수들도 남은 시즌 경기를 모두 결승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상암=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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