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윤혜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3일 sidusHQ 는 "배우 김윤혜가 sidusHQ와 한 가족이 됐다. 신비로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김윤혜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기쁜 마음이 크다"라며 "무한한 매력의 소유자인 김윤혜 씨가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윤혜는 지난 200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넌 내게 반했어' '엽기적인 그녀', 영화 '성난 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통해 발랄한 여고생 연기부터 앙큼한 악역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2018년 방송된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제2의 여자 민세은 역을 맡아 참한 비주얼과는 달리 극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윤혜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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