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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데뷔앨범 초동 52만장 돌파…신인 그룹 최초 하프밀리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X1이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1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엑스원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X1이 최초이며, 발매 당일에만 26만8천여 장을 넘기면서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예상케 했다.

앞서 X1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3일 오전 기준) 2천6백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지난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같은 날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리미어 쇼콘을 화려하게 성료한 X1은 이번 앨범을 통해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도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X1은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속해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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