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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두 번은 없다' 출연…'디마프' 이후 3년 만 안방컴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MBC '두 번은 없다' 타이틀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새 주말기획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이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확정 지었다.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두 번은 없다'에서 윤여정은 해방 전 개업해 현재까지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낙원여인숙'을 운영하고 있는 CEO 복막례 여사로 분한다. 다달이 월세를 받는 일명 '달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낙원여인숙에서 복막례는 경비원이자 종업원, 요리사이자 청소부, 사감이자 인생 상담사까지 일연 다역을 한다. 꼬장꼬장한 성격에 막무가내 다혈질 기질까지 갖추고 있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리며 속이 깊어 복잡다단한 인생사를 가진 투숙객들의 대모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인물.

윤여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참 좋은 시절'에 이어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출연했던 주말 방영 드라마가 모두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쥐며 흥행에 성공했다. 여기에 '백 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구현숙 작가 역시 주말드라마 흥행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에 기대감이 높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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