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감독 "대작 다운 대작으로 포만감 느껴주시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가본드' 유인식 감독이 쏟아지는 대작 드라마들의 홍수 속에서 신작을 내놓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씨네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회에서 유인식 감독은 "안 가본 길을 가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굉장한 부담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대작 다운 대작으로 포만감을 느껴주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사진=SBS]

이어 "그간 안해본 시도를 하다보면 기존의 제작 시스템과 유리되는 경우도 있고 그만큼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드라마의 스토리 라인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라며 "최대한 '스펙타클을 위한 스펙타클'은 하지말자고 다짐했다. 내용과 걸맞는 인물들, 감정에 걸맞는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신경썼다"라고 덧붙였다.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배가본드'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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