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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오늘(20일)부터 3일간 완전체 콘서트…1년 만에 흰 물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H.O.T.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한다.

H.O.T.는 오는 9월 20, 21, 22일 사흘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2019 High-five Of Teenagers'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19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High-five Of Teenagers의 단독 콘서트로, 2001년 해체 이후 17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에 이은 두 번째 무대다.

[사진=솔트이노베이션]
[사진=솔트이노베이션]

H.O.T.는 지난해 10월 13, 14일 이틀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17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당시 공연에는 10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도 지난 7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3일간 총 6만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H.O.T.는 1년만에 다시 팬들 앞에 서는 만큼 스페셜한 개인 무대는 물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해왔다.

다만 콘서트에 앞서 강타의 사생활 논란으로 축제 분위기는 다소 위축됐다. 강타는 지난달 초 오정연의 폭로글로 양다리설 등 홍역을 치렀고 그 여파는 솔로곡 발표 취소 및 뮤지컬 하차 등으로 이어졌다. 다만 강타는 콘서트는 예정대로 출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팬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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