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이동휘, 2% 부족한 점장 '진지+코믹'…인생캐 예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이번에도 해냈다.

이동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엘리트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 집중시켰다.

대한민국의 평범하고 싶은 스물아홉 살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등장한 석구는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출근길에 나선 가운데, 과거 학창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성공만을 위해 고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 덕분에 남들보다 짧은 취준생 시기를 거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통 계열사 '천리마마트'에 취직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관리 따위는 하나도 되지 않는 천리마마트에서 점장 석구가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뿐이었다. 이 가운데 DM그룹의 개국공신 정복동(김병철 분)이 ‘천리마마트’로 발령받아 오자, 석구가 유통업계의 거성이 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이해할 수 없는 인재 채용부터 '직원이 왕'이라는 복동의 지침을 듣고 석구는 혼돈에 빠졌다. 아니나 다를까 석구가 DM그룹 전무 영구에게 복동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스파이 지명까지 받게 되며 석구의 '천리마마트' 기사회생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휘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정복동 역의 김병철의 환장 모먼트 인재 채용에 리얼하게 당황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강탈하더니, 라이벌 마트에서 몰래 변장을 하고 장을 보는 장면에서는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동휘는 상추 탑에 고기 한 점 올리고 직장인의 꿀 같은 휴식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몹시 진지하면서도 코믹스러운 매력을 지닌 석구의 매력을 200% 살렸다.

이렇게 이동휘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 넘치는 연기로 '천리마마트'의 첫 방송부터 웃음은 물론, 완성도까지 높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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