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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신동엽 누르겠다, '동물농장' 뺏고 죽을 것"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가 신동엽을 누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새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수미 조재윤 서효림, 방송인 최양락, 김태형 SBS플러스 국장이 참석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사진=SBS플러스]

이날 김수미의 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김수미는 "드라마 촬영에 곧 들어간다. 하지만 예능을 하니 드라마와 정말 다르더라. 암기할 건 없지만 김수미의 치부를 다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신동엽을 예능으로 누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16개 이상 예능을 하고 꼭 신동엽을 누르고 죽겠다. '동물농장'을 뺏어서 진행하고 싶다. 강아지만 45년을 키웠는데 이젠 할 때가 됐다. 신동엽의 자리를 뺏겠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가 국밥집을 찾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내용을 담는다.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촌철살인 충고를 하면서 손님들의 고민을 풀어준다.

최양락은 김수미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깐족거림을 선보이며, 조재윤 서효림으로 이어지는 유쾌하고 일 잘하는 종업원들이 손님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행복하고 유쾌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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