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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외계인=더보이즈 영훈 "잘생긴 외모 편견 깨고싶어 출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가왕 방어전이 진행됐다.

더보이즈 영훈 [사진=MBC 캡처]
더보이즈 영훈 [사진=MBC 캡처]

이날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외계인과 만찢남의 '감성 노래' 맞대결이 펼쳐졌다. 외계인은 정준일 '첫눈'을 선곡해 감동을 안겼고, 만찢남은 나윤권 '나였으면'을 열창해 귀를 사로잡았다.

최희는 "만찢남의 노래를 들으면서 '목소리만으로 반한다'는 말을 이해했다. 오늘 이 분의 정체를 알 수 없을 것 같다"며 새로운 가왕 탄생을 예견했다. 김구라는 "저런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춤을 출 필요가 없다. 노래만 하는 분"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만찢남이 82대 17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외계인의 정체는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었다. 잘생긴 외모 편견을 깨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 말한 영훈은 "더보이즈에 있으면서 외모로만 평가받았다. 그래서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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