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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차민근 대표, 12월 결혼…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실(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수현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4일 배우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문화창고/차민근 SNS]
[사진=문화창고/차민근 SNS]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따뜻한 응원과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수현과 차민근 위워크 대표는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수현 측은 "수현이 현재 만나는 분과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해 축하 받았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데이트를 즐겨왔던 것으로 알려왔다. 특히 수현은 지난 2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위워크 크리에이터어워즈의 MC를 직접 맡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공무원' 등에서 활약했다.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낸 수현은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수현의 연인 차민근(매튜 삼파인)은 한 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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