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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서준, 제작진 몰래 고기+파스타 재료 장착하고 왔다...염정아 '함박웃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서준이 네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박서준이 산촌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첫회부터 다 챙겨봤다. 여기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완전 도시남자다. 농촌 체험도 못해봤다"고 작업에 대해 걱정했다.

삼시세끼 [tvN 캡처]
삼시세끼 [tvN 캡처]

박서준이 도착하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반가워했고, 영화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던 박소담은 "민혁이 오빠다"고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서준은 제작진 몰래 가져온 요리 재료들을 냉장고에 숨겼다. 고기, 명란젓, 파스타 등을 넣었고, 이를 보던 염정아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들어온 윤세아, 박소담도 박서준이 챙겨온 재료에 좋아했다. 박서준은 "잘은 못하지만 오일 파스타 해드리고 싶다. 매일 여기서 나는 재료로 요리를 하시니 다른 것도 먹고 싶을 것 같았다"고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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