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맨블랙, 바리스타 변신→TMI 토크…데뷔 1주년 팬 이벤트(종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돌' 더맨블랙이 '꽃미남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과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가까이서 만남을 갖고 소통했다.

더맨블랙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열고 1백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일찌감치 이벤트 장소를 찾은 팬들은 더맨블랙과의 만남을 기다렸고, 멤버들이 등장하자 환호로 맞이했다. 위인더존은 팬들을 달달한 눈빛으로 맞으며 직접 준비한 꽃 선물로 설렘을 선사했다.

더맨블랙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이날 참석한 팬들에게 커피와 음료도 만들어줬다. 팬들은 "데뷔 1주년 축하한다"며 응원했고, 멤버들이 전해주는 음료를 전달 받으며 "너무 맛있다"고 즐거워했다.

더맨블랙은 팬들과 대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갔다. 지난해 이 맘 때가 생각난다.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하다"라며 진심으로 오랫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쇼케이스 했던 때처럼 떨리고 두근거리고 설렌다"고 1주년을 찾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맨블랙은 팬들이 묻는 질문에도 직접 답하며 친밀하게 소통했다. '포스트잇' 이벤트로 질문을 미리 받은 더맨블랙은 즐겨먹는 야식, 좋아하는 노래, 색깔 등 'TMI' 정보를 방출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평소 '멜로가 체질'을 즐겨봤다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한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마련됐다. 더맨블랙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겨울이 온듯해'와 '비 내리는 날에' 등을 라이브로 소화,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벤트를 마친 뒤 기념 사진을 함께 촬영하는 등 마지막까지 훈훈한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좋은 모습,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더 열심히 성장해서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가자. 사랑한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더맨블랙은 조이뉴스24에 "다른 아이돌과 비교해 공개적으로 보여지는 활동이 많이 없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 저희를 생각해서 와준 팬들이 감사하고, 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한다. 앞으로 많이 비춰지고 싶고,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 너무 감사하다"고 1주년 팬이벤트 소감을 전했다.

더맨블랙은 10인조 배우 그룹으로 강태우와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요 활동을 바탕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일반적인 아이돌과 달리 연기를 중심으로 하면서 앨범도 발표하는 배우돌을 지향한다. 윤준원 최찬이 등이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 출연하는 등 각종 드라마와 OST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키워가고 있다.

한편 더맨블랙은 차기작 검토와 더불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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