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 줄넘기 16개 도전 성공...박서준 코칭 통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염정아가 줄넘기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줄넘기 도전에 실패한 후 재도전하는 염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염정아는 10개에 도전했지만, 9개에서 발이 걸려 실패했다. 염정아는 5천원을 제작진에게 반납한 후 미안해했다.

염정아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박서준에게 코치를 받아가며 열혈 연습에 돌입했다. 밥을 하는 중간 중간에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고, 다음날 재도전에 나섰다.

염정아는 12개를 하면 성공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하루가 지났기 때문에 당연히 더 잘해야한다"고 말하며 20개를 제안했다.

염정아는 "20개는 해 본 적도 없다"고 맞섰고, 결국 협상 끝에 최종 16개로 정했다. 이날 염정아는 출연진들의 응원 속에 16개의 고지를 넘었고, 제작진은 만원을 상금으로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