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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둔촌동 초밥, 9천원 고퀄리티 수제초밥이 가능한 이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골목식당' 둔촌동 초밥집이 호평을 얻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둔촌동 편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최종점검이 공개됐다.

이날 둔촌동 모둠 초밥집은 가성비 높은 초밥 단일메뉴로 승부를 걸기로 하고, 초밥만의 특징과 장점을 적은 설명판을 준비했다. 둔촌동 초밥이 고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단일메뉴에 집중하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골목식당 둔촌동 초밥집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백종원을 만난 초밥집 사장은 3일간 9천원 수제초밥 10피스를 장사했다면서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맛있고 저렴하고 든든하게 9천원 초밥으로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초밥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MC 정인선도 투입되어 손님들에게 직접 둔촌동 초밥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기로 했다. 초밥집은 오픈과 동시에 만석이 됐다. 하지만 간결해진 주문 덕분에 영업은 순조로웠다. 정인선의 활약 속 점심 장사를 잘 마쳤고, 전체적으로 호평을 얻었다. 백종원은 "나의 기본을 잃지 않고 척척 쌓으실 거라 믿는다"며 흐뭇해했다.

이 외에도 튀김덮밥집은 카레집으로 업종 변환을 고려했고, 신화 앤디가 '백종원 카레수제자'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또 옛날 돈가스집에는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방문해 폭풍 돈가스 먹방을 펼쳤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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