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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4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차예련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흥수가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1월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흥미진진한 전개, 그 속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이 높은 몰입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KBS]
[사진=KBS]

구해준 역 김흥수는 4년만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은다. 17일 '우아한 모녀' 측이 김흥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흥수의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깔끔한 정장 패션과 반듯한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여심을 저격한다.

김흥수는 극중 대기업 제이 화장품의 후계자 구해준 역을 맡았다. 구해준은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순정남. 그런 구해준은 자신에게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한유진(차예련 분)에 의해 처절하게 흔들릴 예정. 구해준이 삶을 송두리째 흔들 치명적 사랑과 마주했을 때, 얼마나 강력한 감정에 휩싸일지 궁금해진다.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김흥수가 오랜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오는 만큼, 작품과 캐릭터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흥수가 담아낼 매력적인 순정남 구해준은 어떨지, 김흥수가 열연을 펼칠 '우아한 모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1월 초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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