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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국민체력100' 어떻게 신청할까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국민체력100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만 13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 개인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26만명이 참여했으며 경륜·경정·스포츠토토 등으로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시행하고 있다.

체력측정 신청은 온라인, 방문,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기(만 13세~18세), 성인기(만 19세 ~ 64세), 노인기(만 65세 이상)가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비나 검사비용은 없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국민들에게는 체력 수준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공인인증서를 발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효과로 국민 1인당 9만원씩, 총 114억원의 의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봤다. 또 공공시설을 활용한 이용방법은 183억이며 일자리 265개에 따르 고용비용도 74억원으로 책정됐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서울 8곳, 부산 5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3곳, 대전 1곳, 울산 1곳, 경기 6곳, 강원 4곳, 충북 4곳, 충남 1곳, 전북 3곳, 전남 4곳, 경북 3곳, 경남 2곳, 제주 1곳, 세종 1곳에 위치해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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