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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PD "매 촬영마다 콘셉트·분장 바뀐다…규현과의 케미 기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서유기7' 박현용 PD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이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이에 메인 연출을 맡은 박현용 PD는 국내 촬영지부터 '신서유기'를 대표하는 게임과 멤버들의 케미, 시즌 차별화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tvN]
[사진=tvN]

먼저 박 PD는 "현재까지 공주 계룡산과 속초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장소는 각 촬영 콘셉트에 맞춰 선정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시즌에서 보여줄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여행지 속초’ 같은 콘셉트로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번 시즌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로 "매 촬영마다 콘셉트와 멤버들의 캐릭터 분장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의성어 퀴즈', '시그널 퀴즈' 등 처음 하는 게임부터 이전 게임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게임들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박 PD는 "작은 스포를 드리자면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과 '아이슬란드 간 세끼'를 탄생시킨 '경품 게임'이 새로운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매 시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서유기'만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tvN]
[사진=tvN]

또 그는 "규현이 돌아오면서 새로운 케미들이 추가되었다. 첫 촬영에서는 규현이 큰형 강호동과 분장커플로 원색의 화사한 케미를 보여줬다. 또한 YB의 리더로서 민호와 피오를 잘 이끌어주었고, 게임을 할 때는 일명 '구美' 은지원과 겜돌이 조합으로 모든 게임에 과몰입(?)하는 열정을 보이곤 했다"며 규현의 활약상에도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첫 메인 연출을 맡은 것에 대해 "'신서유기'를 이끌고 있는 나영석, 신효정 선배와 4년간 함께 일해왔다. 두 선배의 배려 덕에 감사하게도 첫 연출을 맡게 되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해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도움을 받고 있다. 이전 '신서유기'만의 감성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색깔을 가미해 매 시즌 발전하는 '신서유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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