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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결혼식 풀스토리 공개...최수종♥하희라 알콩달콩 장흥살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하하를 찾아 청첩장을 전달했고, 하하가 "아들 셋, 딸 둘 낳아라"고 말하자 강남은 "아이 세명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하하는 "결혼해 살아보니 여자 말이 맞는 경우가 많더라. 상화씨 말 잘 들어라"고 충고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어 이상화가 잠시 자리를 뜨자, 강남은 하하에게 "상화 몰래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의논했다.

이후 강남은 이상화 부모님을 찾았고, 두 사람의 인터뷰를 촬영했다. 강남은 "상화가 어떤 딸이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우리 집 보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그런 보물을 네가 훔쳐가는 거다"고 섭섭함을 내비쳤다.

결혼식 날이 되자 강남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강남은 결혼식 영상을 보며 "저 때 너무 떨렸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날 김연아를 비롯 박찬호, 강호동, 김광규 등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주례가 끝난 후 강남의 서프라이즈가 공개됐다. 이상화의 외국인 동료 선수들이 축하 메세지를 보내왔고, 강남은 이상화 몰래 영상을 만들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특히 이상화의 라이벌이자 평창 올림픽 당시 우정을 보여줬던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한국어로 축하 메세지를 보내와 이상화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장흥 한달살기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담한 집을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세수하는 곳에 세면대가 없었고, 허리가 아픈 하희라가 아쉬워하자 최수종은 2시간에 걸쳐 세면대를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감탄했고, 하희라 역시 한동안 세면대를 바라보며 뭉클해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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