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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3人 한강 방문…텐트에 "신기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세 친구가 한강에 방문했다.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 세 친구가 힐링의 대표 명소 한강을 찾았다.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한강은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텐트를 치고 선선한 바람을 즐기고 있었다. 이를 본 친구들은 "아일랜드에는 이런 거 없잖아. 이런 건 보통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하는데"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특히 아침부터 카메라를 목에 매고 관광객티를 팍팍 내며 여행 하던 다라는 이것저것 보이는 것마다 사진을 찍고 물에 발을 담가보는 등 한강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한강을 즐기는 다라와 달리 바리는 연신 심각한 표정으로 주위를 살폈다.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바리는 영화 속에서 감명 깊게 봤던 장면을 실제로 보고 싶어 한강을 찾았던 것. 바리는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를 특히 좋아해요. 제가 본 게 50개는 넘게 있어요"라며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바리는 한강을 둘러보며 영화 속 장면을 떠올려 보는 것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애타게 찾아 헤매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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