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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무렵' 강하늘, "집에 와달라" 자취방 초대...공효진 '야한 상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하늘이 자신의 집에 공효진을 초대했다.

31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자신을 구하다 부상을 입은 황용식(강하늘 분)과 함께 병원에 가는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용식은 "다치니까 좋은 점도 있다. 이렇게 동백씨가 통근치료도 함께 오고 나에 대해 걱정해주니까 좋다"고 말했다.

동백꽃 필무렵 [KBS 캡처]
동백꽃 필무렵 [KBS 캡처]

이어 황용식은 "우리집에 좀 와달라"고 말했고, 동백이는 "혼자 살지 않냐"고 말했다. 황용식은 "혼자 사니까 오라는 거다. 프로포즈도 한 사이고.."라고 말하자 동백은 당황했다.

동백은 고민하다가 "몇시에 갈까요?"라고 말했고. 황용식은 "왜냐고는 안 묻네요"라고 말했다. 동백이는 "이제 그런 거 물을 나이는 아니다"고 혼자 야한 상상을 했고, 황용식은 "머리 좀 감겨달라고 오라는 거다. 손이 다쳐서 머리를 혼자 못 감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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