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유재석이 시즌1보다 나아진 새 시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유재석은 "출연자 입장에서는 늘상 아쉬움이 있다. 시즌1의 모자란 부분을 시즌2에서는 많이 반영하려 했다"라며 "첫방송 전이라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좀 더 치밀하고 재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하지만 멤버 구성부터 많은 것이 보완되고 나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시즌1에 나왔던 이광수가 함께 하지 못하면서 빈자리를 걱정했는데 새로 합류한 이승기가 완벽하게 채워줬다"라면서도 "이광수가 함께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라고 밝혀 시즌3에 대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 시즌1의 허당 탐정단 유재석, 김종민, 박민영, 세훈, 세정이 완전체로 함께 하는 가운데 '국민허당' 이승기가 새롭게 합류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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