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측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 확정"…예능대세의 연기도전(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진혁이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진혁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12일 조이뉴스24에 "이진혁이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와 과거를 망각하고 제멋대로 사는 톱 여배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김동욱과 문가영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진혁은 이들과 함께 내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올해 방영된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JTBC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등에 고정 출연 중이며, 지난 4일엔 솔로 앨범 'SOL'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운신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