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아나, 오늘(12일) '설레는밤'서 입장 밝힐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공개 연애를 선언한 가운데, 12일 방송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현재 KBS쿨FM 심야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과연 오늘(12일) 밤 이혜성 아나운서는 자신의 라디오에서 전현무와 열애에 관해 직접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6월 라디오개편과 함께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당시 첫방송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15살 나이차를 극복한 사이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오전 SM C&C는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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