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의 베트남, UAE 상대 WC 최종예선 진출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꿈꾼다.

베트남은 14일 UAE, 19일 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베트남은 현재 2차예선 3경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선두 태국(승점 7)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에 올라있다. UAE(승점 6)와는 1점 차에 불과해 이번 경기를 내줄 경우 3위로 추락할 수 있다. 반대로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사진=베트남 축구협회]

베트남은 이번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순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UAE는 주전 공격수 알리 맙쿠트가 경고 누적으로 베트남전에 출전할 수 없다.

반면 베트남은 최상의 전력으로 UAE전을 준비 중이다. 박항서 감독은 유럽에서 활약 중인 콩 푸엉, 도안 반 하우 등을 모두 소집했다.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한 가운데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 감독 개인으로서도 이번 2연전은 중요하다. 앞서 지난 5일 베트남과 3년 재계약을 발표한 뒤 첫 실전 무대다.

박 감독은 재계약 직후 그동안 "베트남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부분에 대한 보답은 더 강한 베트남 대표팀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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