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효성 "본의 아니게 휴식기, 일에 대한 갈망 많이 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휴식기 동안 일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전효성과 최규진, 윤쭈꾸, 빅윤, 강윤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전 소속사와 송사로 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전효성은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지면서 일에 대한 갈망이 많이 커졌다. 이번 작품을 남다르게, 애틋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 오랜만의 작품인데다 주연으로 나서 로맨스를 한 것은 처음이다. 잘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내성적인 보스'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게 된 전효성은 "전작은 주체적이지 못한 캐릭터라 하면서 답답했는데 이번 작품 서린이는 저와 많이 닮아있어서 편하게 했다. 감독님이 편한 환경에서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 마음에 그린'은 독일 유학파 천재 신인 감독 한서린(전효성 분)과 어린 시절 단짝 친구에서 톱스타가 된 배우 차수혁(최규진 분)이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는 이 드라마는 '그린카드', '모바일 영수증'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친환경 관련 정보들을 스토리에 담았다.

'내 마음에 그린'은 15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에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효성 "본의 아니게 휴식기, 일에 대한 갈망 많이 커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