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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 전현무 "도티와 주우재 뇌섹남 확실…박경 따라가려면 멀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문제적 남자' 전현무가 새 멤버 도티와 주우재를 '뇌섹남'들이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현주 PD와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주우재, 도티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이외에 새롭게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한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수재이며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전현무는 새 멤버들에 대해 '뇌섹남들이 확실하다. 워낙 문제를 잘 풀던 멤버들의 후임이라 부담이 컸을 텐데 잘 풀더라. 도티는 초통령인 만큼 초등학교, 중학교 IQ 책에 나올 법한 문제를 잘풀고 주우재는 마니아적인 부분이 있어서 기발하게 문제에 접근한다. 새 멤버 영입은 성공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박경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웃으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걱정이 됐던 것이 전 처음 보는 분에게 말을 잘 못 건다. 멤버들이 다 그렇다. 첫 녹화에 도티와 한 팀을 했는데 소통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 우리에게 필요한 힘이 도티에게 나오는 것 같아 든든했다"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문제적 남자'는 뇌섹남 출연자들이 각종 퀴즈 등을 풀어가는 이색 토크쇼. 2015년 2월 26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tvN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브레인 유랑단'이라는 태그를 달고, 스튜디오를 떠나 야외로 나가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학교, 대기업 등 일상의 천재들이 있을 법한 곳으로 나가 자신들과 함께 문제를 풀 동료를 구해야 한다. 이후 팀을 나눠 기상천외한 문제를 푸는 대결을 펼치고, 진 팀은 '남아공'(남아서 공부)을 해야 한다.

tvN '문제적 남자'는 오는 2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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