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이 오신다"…'시동' 마동석, 압도적 포스+러블리 비주얼 폭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시동'이 전에 없던 캐릭터 거석이형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마동석의 단발머리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으로 모두를 제압하는 마동석의 모습과 레트로풍의 초록 비니, 선글라스 조합은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 그가 이끄는 장풍반점에서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마동석 컴백 예고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석이형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눈길을 모은다. 단발머리와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 등 강렬한 카리스마와 대조되는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과거를 알 수 없는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