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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무리뉴 감독 데뷔전 선발 라인업 이름 올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감독 데뷔전에 선발 출전한다. 3경기 연속골에도 도전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와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에게 이번 웨스트햄전은 의미가 있다. 지난 5년 6개월 동안 팀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된 뒤 무리뉴 신임 감독 체제로 치르는 첫 경기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또한 토트넘은 지난 13라운드까지 3승 5무 4패(승점14)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리그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난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11개월 만에 다시 EPL 복귀전을 치른다. 그는 베스트 멤버로 웨스트햄과 만난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대니 로즈 등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웨스트햄과 리그컵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당시 토트넘은 3-1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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