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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팬 조문일정 변경…하루 앞당긴 26일 밤 12시까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故 구하라의 팬과 언론 관계자 조문 일정이 변경됐다.

25일 밤 故 구하라 측은 조문이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6일 밤 12시(자정)까지 가능하다고 정정해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일정은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였으나 마무리가 하루 앞당겨진 것이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발견됐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구하라는 솔로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을 재개하던 중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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